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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술꾼도시여자들 (2021) 시즌2 소식 여자 우정 인생 드라마

by every-issue 2022. 1. 11.

술꾼도시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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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미깡 작가의 다음 웹툰 '술꾼도시처녀들'),퇴근 후 늘 술 한 잔을 마시고 술을 신앙으로 삼는 30대 여성 3명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드디어 다 봤습니다! 너무 행복한!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인 만큼 술꾼도시여자들의 시즌2도 발빠르게 준비중이라고 하네요여주인공 3인방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이 여성들은 정말 너무 예쁘네요 어쩜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었을까요? 온갖 물건으로 술병을 따며 술을 마시던 장면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고 생생하게 그려집니다.

캐릭터도 완전 굿! 그들의 친절하면서도 따뜻한 우정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댄스 대회로 만난 세 사람은 성격과 직업은 다르지만 취미는 술이에요.극중에서 웃고 울고, 서른에 가까운 나이에도 여전히 삶을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그녀들.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이별할 때, 누군가가 떠날 때, 슬플 때 마시는 술..이 드라마에서 술은 자신을 마취시키는 것이기도 하지만 그들만의 휴식 방식이기도 하다고 생각해요..

세 명의 여주인공을 통해 드라마 전체는 지루한 삶 속에서 자신감을 되풀이하고, 나이가 들수록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피할 수 없는 미혼의 중년 여성들이 피할 수 없는 주된 딜레마를 보여줍니다.만화를 원작으로 하기 때문에 표현의 형식에 있어서 과장되거나 기이한 설정이 많을 수 밖에 없지만, 우정의 이야기에서 진정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은 결코 진지하고 합리적인 표면이 아닙니다. 때때로 과장된 표현들임에도 불구하고 마음에 전달되는 진실만큼은 피할 수 없는 길입니다.사실 우리는 삶에서 어떻게 완전히 무시당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질 수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매일 알코올로 몸과 마음이 마비가 되더라도 그것은 일시적인 방출과 망각에 불과합니다. 아마도 우리가 진정으로 해야 할 일은 우리 자신을 인식하고 그것에 얽매이지 않고 그 경계를 확장하려고 노력하는것일테니까요

 

서로를 끌어 당기게 된 세 사람의 만남은 운명 그리고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는 장기적인 우정에서는 피할 수 없습니다.모두가 자신의 진정한 벗을 만나고 그들로 하여금 자신의 인생에서 큰 에너지가 되길 바랍니다.결국 이 드라마가 준 굵직한 메시지는 바로"인생은 짧습니다. 시간을 즐기세요."

 

짧은 인생 속에서 무관심과 이기심을 선택하기 보다는 친절과 배려심을 키우고자 노력하는 것도 좋습니다.따끈따끈한 여자들의 우정을 엿 볼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어찌보면 동화와 같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여자들이 남자들을 가장 부러워 하는 것은 바로 남자들만의 우정일테니까요..현실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우정이기에 이와 같은 드라마에 열광하는것이 아닐까요?

 

 

시청자 사이에서 시즌2 요청이 쇄도하자 티빙과 제작사인 본팩토리는 종영 이전부터 시즌2를 기다리는 팬들을 고려하여 제작 준비를 일찌감치 해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선빈(안소희 역), 한선화(한지연 역), 정은지(강지구 역) '절친 3인방' 주당과 최시원(강북구 역) 이들 주연 4인방에 대한 출연도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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