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콘서트 조권 코로나 확진으로 연기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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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을텐데요조권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AM의 콘서트가 취소됐다는안타까운 소식을 전달해 드리게 되어 송그스럽습니다.조권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1일 "조권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2AM은 2월 12일과 13일로 예정됐던 9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연기했다.큐브엔터테인먼트의 입장문은 다음과 같다.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조권은 지난 2월 1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조권은 지난 2월 10일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해 양성 판정을 받아 곧바로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았다. 오늘(2월 11일) 그의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왔다. 조권은 앞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받았고, 현재 예정된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 당사는 앞으로도 정부 보건당국의 지침을 지속적으로 준수할 것이며,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콘서트 연기에 대한 전체 공지는 다음과 같다.

안녕하세요. '2AM 콘서트 22 S.S'를 기획한 문화창고와 드리머스컴퍼니입니다. 공연예술가 조권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월 12일과 13일 예정되었던 온·오프라인 콘서트를 예방 차원에서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조권은 지난 2월 10일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해 양성 판정을 받아 곧바로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았다. 오늘(2월 11일) 그의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왔다. 조권은 앞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받았고, 현재 예정된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 2월 12일 및 2월 12일 공연 티켓 소지자의 경우, 각 티켓팅 플랫폼의 개별 취소 절차에 따라 환불 처리되오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AM Concert 22 S.S'를 기다려주신 예매자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일시적인 연기인 관계로 오리지널 콘서트 티켓 소지자에게 2AM의 다음 콘서트 티켓을 우선적으로 입장권을 부여하며, 모든 티켓은 환불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됩니다. 코로나19 상황과 현지 콘서트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향후 콘서트를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실망 하셨거나 걱정하고 계실 팬분들을 대신해서 조권의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

지금부터는 지난 달 아는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2AM의 모습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2AM 멤버들은 그룹과의 사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창민은 “군복무를 일찍 마쳤다. 군에서 돌아온 직후에 데뷔를 했어요. 2AM 멤버들이 한 명씩 군에 가는 동안 7년을 기다려야 했다”고 말했다.강호동은 창민이 더 잘생겼다고 칭찬했다. 슬옹은 “20대 중반에도 똑같은 얼굴이었다. 그때는 좀 많이 컸는데, 진짜 외모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조권 은 "창민을 처음 봤을 때 울었다"고 해명했다. 슬옹은 "새 멤버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조권의 방으로 달려갔다"고 설명했다. 조권은 “숙소에서 쉬고 있을 때 새 멤버를 노트북으로 보여주러 들어왔다. 그를 보자마자 나는 울었다. '이걸 8년이나 기다렸나?'

 

이어 조권은 “창민이가 군에서 돌아온지 얼마 되지 않아 몸무게가 100킬로그램이 넘었다. 빛나는 아우라를 지닌 아이돌 같은 사람을 기대했지만 오히려 교수님이 우리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 같았어요.”

 

최강창민은 “앨범 자켓 촬영을 위해 사복을 입고 있었다. 사진을 보고 프로듀싱 디렉터가 직접 저를 가리키며 '이분은 확실히 메인보컬이구나' 하시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