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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그 해 우리는 8화 최우식 김다미 빗속 키스신

by every-issue 202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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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우리는'은 SBS 드라마로좋은 인연으로 끝나지 않은 전 연인 최웅(최우식)과 국연수(김다미)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몇 년 후, 그들이 고등학교 때 찍은 다큐멘터리가 갑자기 인기를 얻게 되면서 다시 한 번 카메라 앞에서 함께 하는 두 남녀의 모습을 그려낸 드라마입니다.지난 8화에서는 최우식 김다미 텐션부터 모든게 눈부시게 완벽했던 빗속에서의 키스신이 화제였는데요, 봐도 봐도 좋고 또 봐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입맞춤신이였습니다.왜 이들이 입을 맞추는게 제가 행복해지는걸까요?

 

 

비를 맞던 두 남녀..김다미에게 우산을 씌어주는 최우식,그리고 곧 마주치는 입술

그 해 우리는 8화의 마지막장면에서는 최웅과 국연수는 애절하고 애절한 고백을 한 뒤 서로에게서 도망쳤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재회하게 되었고, 잘 지내고 있냐고 묻자 애매모호한 대답을 하여 옛 추억을 떠올리게 만들었습니다. 그녀를 떠나기 전 그는 국연수가 돌아온것에 대해 지겹다고 말합니다. 그러던 중 김지웅( 김성철 )이 두 사람을 깜짝 여행으로 데려갔고, 두 사람의 어색한 재회가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이게 됩니다.이들의 입맞춤을 시작으로지난 추억속의 최우식과 김다미의 키스신들이 지나가게 됩니다.학창시절 그들의 첫 키스에서 부터 연애시절의 키스들까지..

 

 

 

다시 장면은 현실로 돌아오며그렇게 가벼운 입맞춤으로 시작되었던 스킵십은 이내 깊은 키스로 연결되면서지난 '그해우리는 8화'의 엔딩을 맞이하게 됩니다.

 

위 사진속에서는 빗속의 최우식과 김다미, 극중 최웅과 국연수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국연수는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발이 묶이게 되는데, 그 순간 최웅이 우산을 들고 나타나 그녀를 향해 내밀었습니다. 고정된 두 사람의 시선과 감상적인 눈빛과 미묘한 떨림은 두 사람의 관계에 전환점이 될 것임을 암시하게 되는데.. 최웅과 국연수는 과거에 많은 고통스럽고 안타까운 순간을 겪었고, 예상치 못한 재회에 대한 여파로 여전히 고통받고 있습니다. 과연 이 헤어진 커플은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까요?이렇게 두 사람은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변화를 겪게 되는데..여행을 통해 최웅, 국연수, 김지웅은 힐링이 아닌 요동치는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그들이 낯선 곳에서 그동안 무시해왔던 진실을 마주하게 되었을 때 그들은 어떻게 변해갈까요?

이처럼 힐링되는 드라마는 너무나 오랜만인것 같습니다.그해우리는 지난 8화에서는 명배우들의 케미와 더불어 연출과 대사 배경 OST 무엇하나 빠트릴수 없는 최고의 드라마가 드디어 최고의 명장면을 연출하였습니다.아직도 공중파 드라마에서는 온통 불륜, 막장등 한국 아줌마들이나 좋아할 만한 드라마들만지속적으로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SBS 가 진짜 너무 너무 간만에 가장 인간다운 드라마를방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충분히 자극적인 소재의 더러운 막장 드라마가 아니더라도시청자들의 감성을 두드리고 촉촉하게 만들수만 있다면시청률이나 화제성도 덩달아 오르게 되는것임에 틀림이 없다는걸다시금 일깨워준 드라마입니다.충분히 훌륭하고 좋은 작각들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너무나 방송계에는 고이다 못해 썩은 작가들이 많아서이처럼 좋은 작품을 보기란 쉽지가 않은것 같습니다.

 

그해우리는 배우들 의외의 신체 스펙최우식 김다미 얼굴만 봐서는 키 작을것 같은데 두분 키가 각각 181, 170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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