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의 감독은 최근 촬영장에서2PM의 준호 와 이세영이 어땠는지 그리고 드라마가 히트했다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이 드라마는 훗날 황제가 된 세자 이산(2PM 이준호)과 의지가 강한 궁녀 성덕임(이세영)의 황실 로맨스를 그린 팩트에 살을 덧붙인 멜로사극이다.지난 1월 1일 종영된 '옷소매 붉은 끝동'은 전국 평균 시청률 무려 17.4%를 기록하며장렬하게 종영을 맞이하였습니다.
2021년 MBC 연기대상 에서는 이준호-이세영의 우수상, 이덕화 배우님의 공로상에 이어베스트커플상, 남자 신인상 김강훈, 여자 조연상 장혜진, 작가상 정해리 작가 까자2021 MBC 연기대상 최다 트로피를 안는 수상의 영광까지도 차지하게 되며그야말로 옷소매의 한 해가 되었습니다.2021 MBC 연기대상 전체 수상자 수상내역은 다음을 참고해 주세요!
정지인 감독은 “대본과 함께 작업한 사람들을 믿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했지만 이렇게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을 줄은 몰랐다. 모든 사람으로부터. 이 드라마를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과 설렘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쁩니다. 사람들이 지금 이 순간을 즐기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정지인은 이 드라마는 MBC 드라마중에서 2년 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하는 등 높은 시청률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동료들에게 전화가 많이 왔어요. 내 경험이 이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했던 것과 같은 과정을 겪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시청률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의미 있는 점수를 받았고, 이 드라마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이렇게 좋은 소식으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감독은 드라마가 잘 된 이유에 대해 “대본이 너무 좋아서 다들 마음을 다 쏟았던 것 같다. 우리는 훌륭한 팀워크를 가지고 있었고 이것이 시너지를 일으켰습니다. 덕임과 이산의 감성 여행도 시청자들이 정말 많이 몰입한 것 같아요. 이런 일이 일어나게 해준 이준호와 이세영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그들은 대본이 그들에게 요구한 것보다 더 많은 일을 했습니다.”드라마 촬영 시 집중하고 싶은 점에 대해서도 말했다. “역사보다 드라마 속 인물들에 집중하고 싶었다. 캐릭터가 서로 상호 작용할 때 생생한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설정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임성덕과 이산의 관계 전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장면은 5화의 엔딩일 것이다. 임성덕이 이산에게 충성을 맹세하던 때였다.”
감독은 이준호와 이세영의 성격과 프로페셔널함에 대해 언급했다. “두 배우는 한 번도 자신에게 만족하지 않는다. 그들은 사려 깊고 다른 사람들을 배려합니다. 감독으로서는 함께 작업하기 가장 좋은 듀오였다. 이 장르는 배우들의 케미가 정말 중요한데, 이준호와 이세영은 리허설 때 어떤 장면을 연기할지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 모두가 서로 농담을 하는 방식으로 웃을 것이기 때문에 나는 때때로 스스로를 뭉쳐야 했습니다. 카메라가 돌기 시작할 때 바로 초점을 맞추는 방식에 감탄했습니다.”
이어 "이세영은 대본을 놓지 않는다. 그녀는 항상 대본에 무언가를 적고 메모를 작성합니다. 촬영 끝나고 '괜찮다'고 말해도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촬영하자고 한다. 다른 배우들과 달리 자신을 감시하지 않는다. 왜 그렇게 하지 않느냐고 묻자 그녀는 나를 믿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반면 이준호는 촬영장에서 대본을 제대로 보지 않았다. 그는 항상 준비되어 와서 자신의 라인을 완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합니다. 긴 대사를 다 외우기 어렵다는 말을 했지만, 항상 대사를 내려놓고 감정적인 요소를 우아하게 조합했다. 촬영이 끝나면 늘 어떻게 했는지 묻는다. 나는 그에게 그것이 훌륭했고 그가 그것을 죽였다고 말하지만 그는 항상 자신에게 불만이 있는 것 같습니다. 두 배우 모두 훌륭한 배우이고, 이 드라마가 아니었어도 큰 성공을 거두었을 거라고 진심으로 믿습니다. 그들과 함께 일하는 것은 큰 영광이었습니다. 앞으로 그들을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감독은 캐릭터를 위해 강조한 점에 대해서도 말했다. “임성덕은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캐릭터를 그리고 싶었습니다. 역사적 맥락에서 나는 그 시대의 현실을 묘사하기 때문에 어떤 한계를 생각해야 했다. 이세영에게 캐릭터에 대해 물었고 덕임에 대한 해석을 기준으로 삼았다. 이산은 자신에게 엄격하고 쉽게 옆에 두지 않는 성격이다. 나는 이준호에게 왕의 자세와 자세를 흡수해달라고 부탁했고, 그는 이것을 매 순간 통합하기 시작했다. 그는 끊임없이 자세를 고치고 목소리 톤을 바꿨다. 처음에 이산을 어떻게 그렸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이준호는 이산"이라고 말했다.

정지인은 드라마의 결말에 대해 “정말 결말을 끌어내는 게 목표였다. 원작을 다 읽고 다음날 출근해서 드라마로 만들겠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꿈과 죽음의 경계선을 그리는 결말을 향해 힘겹게 달려가야 한다는 점을 극작가에게 강조하기도 했다. 이번 엔딩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이렇게 마무리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끝으로 감독은 드라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 작품만큼 특별한 드라마는 언제 또 할 수 있을까요? 특별한 분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내 마음에 깊숙이 박혀 있다. 이것을 여러분과 공유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마지막으로 설날 특집 토크쇼로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출연진들이 다시 한 번 뭉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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