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희 학폭 루머에 대한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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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의 법정대리인이 배우 김동희 의 학교 폭력 의혹 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지난 2월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99년생 배우 김동희는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온라인 게시물 작성자는 같은 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의 증언과 김동희의 졸업사진을 증거자료로 추가했습니다.또 다른 네티즌은 “김동희가 전자담배를 목에 걸거나 교복 주머니에 넣고 교실 안에서 피웠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게임을 하다 장애학생의 얼굴을 폭행했다.”고 덧붙였습니다.김동희의 소속사 엔피오엔터테인먼트 가 학교폭력 루머를 부인 하고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아래와 같은 입장 대응문을 다음날인 2월 22일에 공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엔피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온라인에 유포되고 있는 김동희 관련 글에 대해 확인한 결과를 공개합니다. 본 게시물은 2018년 처음 게시된 글이며, 소속사는 당시 배우 본인 및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학교 폭력 사건은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피해자가 아닌 제3자라고 주장하는 글쓴이가 자신이 올린 글을 삭제해 더 이상의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년 뒤 같은 허위사실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해당 사안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다. 또한 사실이 아닌 정보로 인해 소속 배우가 부당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2월 28일 김동희의 변호사 장현우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김동희가 학교 폭력 혐의에 대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김동희는 같이 살았던 직계 가족 중 장애인이 두명이나 있다며 어려운 가정생활에서도어린 시절부터 가족의 고통과 상처를 보호하고 보듬으려 했기에 장애인을 폭행 했다는허위 사실은 본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가족들에게도 너무나도 큰 고통과 상처라고 설명했는데요그의 법률대리인은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배우 김동희 관련 문제에 대한 입장입니다. 김동희는 지난 2월 온라인에 게시된 의혹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오랫동안 수사기관을 통해 노력해왔다. 이 과정에서 김동희는 원고 진술서, 교사와 동문들의 진술서, 그리고 자신의 초·중학교 기록 사본을 제출했다. 하지만 오래전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일이고 서로 다른 입장과 주장을 뒷받침할 명확한 증거가 없기 때문에 수사 결과 김동희는 무죄로 밝혀졌다. 이 결과가 제기된 주장이 사실임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김동희는 장애를 가진 동급생을 괴롭히는 정보를 수정하고 싶었기 때문에 이 기회를 빌어 이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김동희는 두 명의 직계 장애인과 함께 자랐고, 어려운 가정생활을 하면서도 가족의 아픔과 상처를 보호하고 안아주려 노력했다. 이처럼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정보는 본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가족들에게 많은 고통과 고통을 안겨 주었습니다. 한때 김동희는 열악한 어린 시절 환경 때문에 반항적이었지만 사회적으로 논란이 될 만한 일은 한 번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미숙한 언행에 상처받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깊이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김동희는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